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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로 가로수 위치·수종 담은 지도 공개

뉴시스 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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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위치와 일련번호 부여…포털서 검색 가능
[서울=뉴시스] 강남구 삼성로 양버즘나무. 2026.01.19.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남구 삼성로 양버즘나무. 2026.01.19.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수 위치와 종류를 소개하는 지도를 공개한다.

시는 가로수 관리를 위해 '가로수 트리맵'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로수 트리맵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구축해 도입한다.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지역별·도로 노선별·수종별 가로수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가로수 트리맵 구축을 위해 2023년 기존 가로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 가로수의 수종과 수종별 특성 등 정보를 모았다.

2024년 시 공간정보담당관 스마트서울맵과 연동을 추진해 가로수에 위치와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지난해 관리자 기능 개선과 함께 정보와 실제 통계를 맞추는 현행화 작업을 했다.

가로수 트리맵은 컴퓨터, 휴대전화로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기본적인 가로수 정보는 회원 가입 없이도 찾아볼 수 있다.


가로수 트리맵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로수 관리 활동인 '나무 돌보미'에 신청할 수 있다. 돌보고 싶은 가로수를 나무 돌보미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가로수 관리청 담당자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나무 돌보미가 되면 가로수 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시 가로수는 2024년 말 기준 서울시 가로수는 총 28만9000주로 집계됐다.

자치구 등 27개 가로수 관리청은 연간 가로수 조성·관리 전반 사항을 포함해 기관별로 연차별 가로수 계획을 수립해 올 1분기(3월말)까지 시민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은 연간 가로수 식재와 가지치기 등 주요한 사항을 알고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수 조성·관리 내용을 담은 연차별 가로수 계획의 수립·공표, '가로수 트리맵'을 통한 대시민 정보 공개로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조성·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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