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학폭 논란 이후 약 4년 만에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동희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연기 활동 전반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전담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태원 클라쓰'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유령'을 통해 스크린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으나,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급생이었던 장애 친구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논란 이후 김동희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당시 촬영을 마친 영화 '너와 나의 계절' 역시 개봉이 4년 넘게 미뤄졌다.
논란 약 1년 뒤인 2022년 1월, 김동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자기 생각을 밝히며 사과했다. 그는 "이 일에 대해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까지 사실로 받아들여져 또 다른 오해를 낳을까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릴 적 경솔한 판단과 미성숙한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다"며 "그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천천히 풀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 미성숙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으신 분들께도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감우성, 이태구, 윤도진, 최우혁, 유준홍 등 다수의 배우 소속돼 있다. 김동희는 새 소속사와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신중하게 논의하며 복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동희 공식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