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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네' 황희찬 선발 출격한 울버햄튼, 4경기 무패에도 여전히 최하위

MHN스포츠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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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이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강등권 탈출에는 실패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과 0-0으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 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무승을 막지는 못했다.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지만 이 날은 한 턴 쉬어갔다.

경기 초반은 뉴캐슬이 주도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산드로 토날리가 중원에서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 전개를 이끌었고, 키런 트리피어와 루이스 홀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공급했다. 전반 14분과 16분에는 닉 볼테마데가 연속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문을 벗어났다.


울버햄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황희찬의 연계 플레이를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하며 뉴캐슬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9분 우고 부에노의 헤더 이후 황희찬의 헤딩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 마네가 아크로바틱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닉 포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막판에는 부에노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넘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 들어 울버햄튼은 세트피스와 측면 돌파를 활용해 공격 빈도를 높였고, 뉴캐슬은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에디 하우 감독은 후반 중반 엘랑가, 위사, 루이스 마일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뉴캐슬은 후반 막판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후반 85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과 조엘린통의 헤더가 연달아 나왔지만, 울버햄튼 골키퍼 조제 사의 연속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조엘린통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울버햄튼 역시 후반 추가시간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스트란드 라르센과 로드리고 고메스를 앞세워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으나, 뉴캐슬 수비진의 집중력 있는 대응에 가로막혔다.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는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가며 마지막 기회도 무산됐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41분 로드리고 고메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8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앞서 지난달 31일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어 지난 4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황희찬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이후 에버턴과 뉴캐슬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울버햄튼(승점 8점)은 현재 20개 팀 가운데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으로, 19위 번리(승점 14점)와는 6점, 18위 웨스트햄(승점 17점)과는 9점 차가 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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