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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출신 전다윗 씨, '대한민국 인재상' 상금 200만 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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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전다윗 씨를 대신해 부모님이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전다윗 씨를 대신해 부모님이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15일 전다윗 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다윗 씨는 금천구에서 태어나고 자라 현재 태재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 200만 원을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재)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학업과 연구, 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국가 차원의 인재 포상 제도다.

전다윗 씨는 "금천미래과학교실을 통해 로봇·AI·드론제작·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미래를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특히 대학과 연계해 현직 교수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한 금천구의 과학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질 높은 금천구 과학교육의 큰 수혜자라고 생각해, 저를 길러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배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다윗 씨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을 지역 내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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