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포장재 |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박 등 대형 과일의 유통 중 파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생산기업인 그랜트와 새로운 접이식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은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확대에 발맞춰 눌림이나 흔들림에 취약한 기존 과일 포장재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연구와 평가·검증을 거쳐 새 포장재를 내놨다.
새로운 포장재는 수박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내부 구조와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접이식 외포장 구조를 적용해 과일의 손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설계했다.
실험 결과 이 포장재는 일반 골판지보다 최대 하중이 약 13% 향상돼 유통 중 이동이나 과일 간 접촉을 기존 포장보다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플라스틱 완충재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 기반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 부담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수박 포장재 |
임종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은 "앞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포장재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추가로 검증하고 새로운 포장 기술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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