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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후계자 노리는 '하이테일'...출시하자마자 '대박'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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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마인크래프트' 후계자 노리는 '하이테일'...출시하자마자 '대박' 터졌다 / 사진=하이픽셀 스튜디오

'마인크래프트' 후계자 노리는 '하이테일'...출시하자마자 '대박' 터졌다 / 사진=하이픽셀 스튜디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진수 기자) 마인크래프트의 정신을 계승한 인디 게임 '하이테일'이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흥행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출시된 '하이테일'은 출시 당일 동시 접속자 수 280만 명을 기록했으며, 트위치에서는 42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시청자 수 기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이테일'은 인기 마인크래프트 서버 '하이픽셀'을 제작했던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만든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 후계자 노리는 '하이테일'...출시하자마자 '대박' 터졌다 / 사진=연합뉴스

'마인크래프트' 후계자 노리는 '하이테일'...출시하자마자 '대박' 터졌다 / 사진=연합뉴스


마인크래프트의 정육면체 블록 기반 탐험과 제작 요소는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사용자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투 및 이동 시스템은 이전보다 더 역동적인 방식으로 구현되었고, 역할수행게임(RPG)의 요소가 다수 반영돼 보다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는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유료로 제공하는 얼리 액세스 단계이며, 콘텐츠 볼륨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정식 모드(mod) 지원을 통해 이용자 제작 콘텐츠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연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하이테일'은 2015년 개발이 시작됐고, 2018년 하이픽셀 스튜디오가 설립되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이후 2020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하이픽셀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5년간 게임 개발을 이어갔다.


그러나 개발 지연이 이어지면서 지난 2025년 6월, 라이엇 게임즈는 하이픽셀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프로젝트 중단을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하이테일' 개발에 최소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하이픽셀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인 사이먼 콜린스 라플람이 같은 해 11월,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프로젝트 권한을 다시 넘겨받아 개발을 이어갔고, 스튜디오 창립 약 8년 만에 얼리 액세스 출시로 결실을 보게 됐다.


현재 '하이테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스팀이나 에픽게임즈와 같은 외부 플랫폼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하이픽셀 스튜디오, 연합뉴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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