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시흥시는 정왕동 큰솔공원 내 9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 61억 원이 투입됐다.
큰솔공원 공영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중 유료 전환이 예정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 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금 체계와 정기권 배정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흥 정왕동 큰솔공원 내 공영주차장 ⓒ시흥시 |
정왕동 인근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했다.
특히 야간에는 도로 양측뿐 아니라 이중·삼중 주차까지 생기며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줬지만,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도비 2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12월부터 약 1년간 공영주차장 조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완공됐다.
임병택 시장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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