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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선임 절차 착수…김태균·황춘자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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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두 달간 공석이었던 사장 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임 사장 후보 선정에 나섰다.

1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사장직은 지난해 11월 백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두 달 넘게 공석이었다. 그간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왼쪽부터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 [뉴스핌DB]

왼쪽부터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 [뉴스핌DB]


회의를 마치고 오는 20일 서울교통공사는 사장 모집 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내일 모집 공고를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공고 게시 후 15일 이상 공고 기간을 거쳐 서류와 면접절차가 진행된다.

사장 후보로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맡았다.


황 전 실장은 서울메트로에 1984년 입사해 홍보실장 등을 거쳐 2010년 최초 여성 임원으로 승진했다. 2013년 이사 임기 만료로 퇴임한 후 정계에 입문한 뒤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 용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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