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챗GPT 헬스'가 출범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상담이 현실화됐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문화예술 매체 옵저버에 따르면, 스탠퍼드 헬스케어 교수이자 아트로포스 헬스 공동창업자인 사우라브 곰바르는 "AI가 잘못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경우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AI가 증상을 오판하거나 환자로 하여금 불필요하게 희귀 질환을 의심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구글과 챗GPT, 클로드 등 AI 챗봇들이 의료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오작동과 잘못된 정보(할루시네이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AI가 의료 상담에서 실수를 저지를 경우 법적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챗GPT 헬스가 야심 차게 등장했지만, 의료계 반응은 어떨까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챗GPT 헬스'가 출범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상담이 현실화됐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문화예술 매체 옵저버에 따르면, 스탠퍼드 헬스케어 교수이자 아트로포스 헬스 공동창업자인 사우라브 곰바르는 "AI가 잘못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경우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AI가 증상을 오판하거나 환자로 하여금 불필요하게 희귀 질환을 의심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구글과 챗GPT, 클로드 등 AI 챗봇들이 의료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오작동과 잘못된 정보(할루시네이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AI가 의료 상담에서 실수를 저지를 경우 법적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심각하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자사 챗봇이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을 준수한다고 주장하지만, 데이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지는 불투명하다. 데이터 보호 전문가들은 AI 기업들이 맞춤형 광고 수익 등을 위해 개인정보를 활용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건강 데이터가 다른 대화 기록과 철저히 분리되지 않으면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 기반 의료 서비스가 기존 의료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나심 아프사 전 오라클 최고보건책임자(CHO)는 "AI가 데이터 설명과 환자의 진료 준비를 돕는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진정한 혁신은 예방과 조율된 행동, 측정 가능한 건강 결과로 이어질 때 가능하다"며 챗GPT 헬스가 아직 완전한 솔루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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