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대형 의료 기업 처방집에 선호의약품 등재

쿠키뉴스 신대현
원문보기
2024년 美 출시 이후 월평균 31% 처방 성장률 기록
다른 제품들도 긍정적 영향 전망
짐펜트라. 셀트리온 제공

짐펜트라.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SC)가 미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인 시그나 그룹 산하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셀트리온은 미국 시그나 계열 보험 가입자는 의약품 처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짐펜트라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나는 미국 내 대표적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보험 업계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시그나 헬스케어 등을 운영하며 미국 의료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으로 꼽힌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짐펜트라 출시 이후 ESI와 계약을 체결해 선호의약품으로 등재시킨 바 있다.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는 지난 2024년 미국에 처음 출시된 이후 월평균 31%의 처방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 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병원 등 기관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가까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장세는 3대 PBM을 비롯해 중소형 PBM, 보험사 등 주요 환급 채널과 등재 계약을 체결한 성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짐펜트라는 미국 환급 시장 커버리지를 90% 이상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처방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짐펜트라뿐 아니라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인플렉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 역시 미국 대형 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처방집(사보험)에 등재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주요 제품들이 성과를 높임에 따라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다른 제품들도 긍정적 영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에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앱토즈마’(토실리주맙)의 경우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마케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와 인플렉트라 모두 미국 초대형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되며 환급 기반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만큼, 제품 경쟁력 및 처방 선호도를 바탕으로 판매 확대가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북한 무인기 압수수색
    북한 무인기 압수수색
  2. 2김상식호 3-4위전
    김상식호 3-4위전
  3. 3호남 서해안 대설
    호남 서해안 대설
  4. 4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5. 5어린이집 버스 사고
    어린이집 버스 사고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