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TF(아시아 티비 포럼 앤드 마켓) 2025'에 마련된 한국공동관 현장 모습.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산업을 이끌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진원은 올해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454억원이 증가한 149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신규 연구·개발 부문에는 692억여원을 지출한다.
이달부터 1차 공고를 시작하고 52개 과제를 선발한다. 예산 규모는 581억여원이다. 산업 AX(인공지능 전환)와 소버린 AI(인공지능), 공공 AX, 고급 인재양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문화공간 AX와 운동기록 활용, AI 기반 관광 혁신 등 지원사업도 신설됐다.
'문화예술·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543억여원 규모로 추진된다. 문화기술 연구·개발과 K컬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술 개발,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돕는다.
'저작권' 연구·개발 지원에는 46억여원이 사용되며 '스포츠' 부문은 65억여원으로 지원한다. '관광' 부문에도 38억여원을 투입해 AI 기반의 관광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센터장은 "K컬처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기술 연구를 돕기 위해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크게 늘렸다"며 "삶의 질 향상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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