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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1633억원 들여 학교 급식 지원...학생 건강한 성장·균형 잡힌 식생활 도모

파이낸셜뉴스 황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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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확대 및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시스템 전면 도입

전남도가 올해 총 1633억원 규모의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한다. 사진은 전남도가 오는 2월 22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 운영할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시스템 담당자 교육 모습.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올해 총 1633억원 규모의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한다. 사진은 전남도가 오는 2월 22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 운영할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시스템 담당자 교육 모습.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올해 총 1633억원 규모의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한다.

사업별로 무상 학교 급식 지원 사업에 전남도 496억원, 전남도교육청 745억원을 포함한 총 1241억원을, 친환경 농산물과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Non-GMO) 식재료 차액 지원 사업에 전남도가 39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인가대안학교 등 총 219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21만1545명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장, 두부, 옥수수콘 등 14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기존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지원 품목 외에도 추가로 학교에서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개선했다.

또 학교 급식 식재료의 발주, 공급,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기 위해 그동안 8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해 온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시스템을 오는 2월부터 22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 운영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신뢰할 친환경 농산물과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공급,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동 TF 등의 운영을 통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지방정부 40%, 교육청 60%로 확정하고 3년간 적용하기로 합의해 중장기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급식 정책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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