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서비스 에어(air) 출시 100일을 맞아 데이터 100GB를 실질 부담금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통신 시장의 주도권이 이통사 대리점에서 자급제 단말과 알뜰폰(MVNO)으로 넘어가는 흐름 속에서 SKT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붙잡기 위해 내놓은 승부수로 해석된다.
에어는 지난해 10월 13일 론칭 이후 100일 만에 앱 회원 1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요금 부담을 포인트로 상쇄하는 구조다.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월정액 4만7000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2만7000원 상당의 보너스팩에 1만9900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실질 납부액을 낮추는 방식이다.
첫 달 이후에도 5개월간 매달 3만7000포인트를 지급해 고객은 월 1만원대로 100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심 배송비와 구매비는 물론 이심(eSIM) 다운로드 비용도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에어는 지난해 10월 13일 론칭 이후 100일 만에 앱 회원 1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요금 부담을 포인트로 상쇄하는 구조다.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월정액 4만7000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2만7000원 상당의 보너스팩에 1만9900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실질 납부액을 낮추는 방식이다.
첫 달 이후에도 5개월간 매달 3만7000포인트를 지급해 고객은 월 1만원대로 100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심 배송비와 구매비는 물론 이심(eSIM) 다운로드 비용도 1회 무료로 제공한다.
SKT의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통신 요금을 깎아주는 출혈 경쟁과는 결이 다르다. 통신 서비스를 앱테크(앱+재테크)와 결합해 사용자가 앱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는 플랫폼 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어 가입자의 90% 이상이 2040세대이며 이들의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2만2000명에 달한다.
고객들은 걷기나 친구 초대 등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쌓아 통신비를 내거나 쇼핑을 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미션 포인트도 2배로 늘어난다. 만보기를 채우면 기존 1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지금까지 고객들이 적립한 누적 포인트가 10억포인트를 넘어섰고 회선 가입자의 월평균 포인트 사용액이 2만원을 웃돈다는 데이터는 통신 서비스가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포인트의 사용처가 네이버페이나 편의점 등 2030 세대의 소비 패턴과 맞닿아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통신비를 아끼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포인트를 모아 생활비로 활용하는 새로운 통신 소비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SKT는 1분기 중 앱 UI와 UX를 개편하고 보상형 광고 모델을 도입해 혜택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현철 SKT Sales&Marketing 본부장은 "에어는 고객 피드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서비스 전반을 설계해 출시 100일 만에 의미 있는 회원수를 확보하는 등 자급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포인트 혜택,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로 디지털 세대에 사랑받는 서비스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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