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기념 협약식에서 정의인 새비로보틱스 대표(사진 좌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퍼스트펭귄 |
고청정 자동화 로봇 전문 기업인 새비로보틱스가 신용보증기금(KODIT)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하는 혁신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새비로보틱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보증 지원과 맞춤형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새비로보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실험 및 생산에 필수적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등급을 충족하는 고청정 자동화 로봇을 주력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엄격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식품 제조 자동화 시장에서도 고청정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바이오와 식품을 아우르는 고청정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고청정 로봇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으나, 아직 지배적인 기술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블루오션이다. 새비로보틱스는 로봇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Physical AI(피지컬 AI)' 기술을 고청정 플랫폼에 접목, 오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이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정의인 새비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새비로보틱스의 기술력이 바이오를 넘어 식품 자동화 시장까지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아직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고청정 로봇 시장에서 'K-로봇'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새비로보틱스는 이번 지원 자금을 발판 삼아 고청정 자동화 로봇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유수의 연구소 및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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