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 로고. /브이엠 제공 |
코스닥 상장사 브이엠이 19일 장 초반 강세다. SK하이닉스와 대규모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6.55%)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식각 장비 제조기업 브이엠은 지난 16일 정규장 마감 후 SK하이닉스와 783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로, 납품 시 대금의 90%를 받고 셋업 완료 후 나머지 대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 공시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브이엠은 영업이익률 30%에 육박하는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장비 공급 및 고객사의 전환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이날 브이엠의 목표 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대비 저평가 받았다고 판단해 브이엠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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