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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 자립의 첫 작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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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밀가루 냄새가 먼저 퍼졌다. 청년들이 직접 반죽을 만지고 굽는 공간이 대흥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기술을 익히고 경험을 쌓는 현장형 자립 공간이다.

대전시 중구는 중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대흥동에 조성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호두과자제작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갬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장·구의원, 대전시장, 청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축사, 참여자 격려, 제품 시식이 함께 진행됐다.

호두과자제작소는 중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다. 18~39세 미만의 청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현장 경험을 쌓아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술 습득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다.

이 사업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인테리어와 집기 구입을 마치며 운영 준비를 갖췄다.

김인희 센터장은 "청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을 축적하는 공간"이라며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개소를 두고 "청년이 직접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자활사업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상심당, GS25편의점, 다온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청년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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