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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두바이 'Intersec 2026'서 중동·서남아시아·북아프리카 시장 공략 본격화

아시아경제 장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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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스페릭스(Xperix)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글로벌 보안, 안전 산업 전시회 'Intersec 2026'에 직접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및 사업 확대를 위한 현장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Intersec은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 전문 전시회로 중동을 비롯해 서남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부기관, 공공기관, 보안 관련 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엑스페릭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당 지역 공공·보안 시장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주력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엑스페릭스는 전시회 현장에 직접 상주하며 해외 바이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현재 쿠웨이트 이민국, 인도 주 경찰, 파키스탄 국가신분증(NID) 인증, 스리랑카 교정기관(Prison), UAE 소재 인도 대사관 관련 프로젝트 논의가 진행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MOI) 사업과 관련해서도 추가 미팅을 진행했다.

엑스페릭스는 AI기반 생체인식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국경관리·치안·신원 인증 등 공공·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확대를 중장기 사업 전략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엑스페릭스는 이번 'Intersec 2026'에서 AI 기술 기반 위조지문 검출 솔루션을 적용한 신제품 'RealScan SG10'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지장문 인식이 가능한 장문 스캐너 'RealScan-FC'역시 다양한 공공·보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며 잠재적인 사업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엑스페릭스 관계자는 "이번 Intersec 2026 참가는 현지 바이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5년 장문 스캐너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된 미팅과 논의를 바탕으로 중동 및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페릭스는 이번 두바이 'Intersec 2026' 참가를 계기로 중동, 서남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공공·보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중장기적인 해외 사업 성과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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