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금융시장 리스크가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보험사를 만나 자체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6일 보험사 임원들을 만나 달러보험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율이 뛰면 (달러보험) 판매가 증가한다"며 "내부통제 체계 등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모범규준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자체점검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달러보험이 방카슈랑스로 많이 팔리는 만큼 안정형을 추구하는 은행 고객에게 충분한 환 변동성 위험이 고지됐는지를 계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은 이날 오후 은행 자금 담당 부행장들을 만나 달러 예금 상품에 대한 마케팅 자제 방침도 전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달러 예금 관련 마케팅 외에도 외화 건전성 유지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15일 기준 674억3729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71억9387만 달러에서 올해 들어 보름새 2억4342만 달러가 더 불어난 셈이다.
한편, 지난해 대규모 당국 개입으로 일시적으로 1430원대까지 밀어냈던 환율은 새해 들어 고점이 1480원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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