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다함께돌봄·지역아동센터 80곳 2,620명 대상
형평성 고려해 1억 5000만원 시비 추가 투입
국산 제철과일 주 1회 공급, 지역농가 소비 확대 기대
형평성 고려해 1억 5000만원 시비 추가 투입
국산 제철과일 주 1회 공급, 지역농가 소비 확대 기대
컵과일_방울토마토. 사진|춘천시청 |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지역 내 돌봄시설을 이용 어린이 대상 제철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돌봄교실 42곳, 다함께돌봄센터 7곳, 지역아동센터 31곳등 총 80곳으로 약 2,620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는다.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국산(춘천산) 중심 사과, 배, 방울토마토, 멜론 등 연간 7종 이상의 제철과일을 주 1회 컵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과일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컵과일_사과. 사진|춘천시청 |
예산은 총 2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2022년까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다 2023년에는 국비가 미편성되면서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그러나 학부모와 지역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4년에는 시 자체 사업으로 재개했다. 이후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을 지역 내 초등돌봄교실 43개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까지 확대해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는 국비 지원사업이 재개됐으나 지원 대상이 초등돌봄교실 이용 어린이 1,600여 명으로 한정됐다. 이에 춘천시는 돌봄 어린이 간 형평성을 고려해 시비 1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1,020명에게도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컵과일_배. 사진|춘천시청 |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은 물론, 국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성휘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비 예산 추가를 통해 춘천시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질 좋은 과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