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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 의술’ 연쇄살인범, 모든 불치병 치료…려운 싸늘 변신 (블러디 플라워)

동아일보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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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려운이 디즈니+ ‘블러디 플라워’에서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한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은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연쇄살인범을 연기한 려운의 모습을 담았다.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나미브], [찌질의 역사], 그리고 [약한 영웅 Class 2]까지 폭넓은 작품 선택을 이어간 려운은 ‘블러디 플라워’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분한 태도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이우겸이라는 인물을 완성한다.

겉으로는 이성적이고 침착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선택에 대한 확신과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이 공존한다. 려운은 절제된 연기 속에서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쌓아 올리며, 극 전체를 관통하는 긴장과 논쟁의 중심축을 단단히 붙든다.

사진은 이우겸이 놓인 상황과 내면의 결을 대비적으로 담아내며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먼저, 죄수복을 입고 차분하게 앉아있는 모습은 모든 것이 통제된 공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차분함을 유지하는 이우겸의 태도를 포착한다.


이어, 차량 안에 홀로 앉아 고개를 숙인 사진에서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긴장감이 흐른다. 닫힌 공간 속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은 인물의 선택과 그 이후를 둘러싼 불안과 갈등을 떠올리게 한다. 서로 다른 장소와 분위기를 담아낸 두 장면은 ‘이우겸’이 지닌 복합적인 정체성을 드러내며, 려운이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블러디 플라워’는 2월 4일(수),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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