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 초반 현대차 주가가 급등하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7%(3만2500원) 오른 4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4만9000원까지 뛰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주가는 CES 2026에서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매체들이 현대차그룹과 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CES 2026'에서 공개한 피지컬 AI 비전과 로봇 기술 경쟁력에 잇달아 호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CES 2026에서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연합뉴스 |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7%(3만2500원) 오른 4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4만9000원까지 뛰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주가는 CES 2026에서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차의 목표가를 높여 잡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5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대신증권도 5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양산형 아틀라스, 공장 투입 및 생산 타임라인, 구글 협업 등 전략을 공개하며 로봇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반영됐다”며 “또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투자 기대감도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56 자유도(관절 1개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면 1자유도로 평가) 로봇으로, 관절 대부분이 완전히 회전할 수 있다. 또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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