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단독] '김경 거부'로 대질조사 불발…내일은 강선우 소환

연합뉴스TV 송채은
원문보기


[앵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어제(18일) 김경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동시 소환했습니다.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질조사를 하려 했지만 김 시의원의 거부로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가 어제(18일) 나란히 경찰에 출석했는데요.

당초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대질신문을 검토했지만, 김 시의원의 거부로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대질신문은 양측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데요.

경찰의 요구에 남 씨는 동의했지만 김 시의원은 응하지 않은 겁니다.

경찰은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경 서울시의원을 어제(18일) 오전부터 소환해 17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오늘 오전 3시쯤 조사를 마치고 이곳 마포청사를 나섰는데요.

대질조사를 거부한 것이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시의원은 "사실대로 답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남 씨도 이날 경찰에 재출석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이 두 사람을 동시에 부른 건 해당 의혹을 놓고 벌어진 진실 공방을 가려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시의원은 남 씨가 공천헌금을 제안했다고 주장해 온 반면, 남 씨는 공천헌금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해 왔는데요.

강선우 의원도 1억 원을 즉시 반환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등 공천헌금을 제안한 주체와 돈이 오간 경위 등을 두고 세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로 예정된 강선우 의원의 첫 조사에서도 경찰은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 시의원과 남 씨를 재소환해 세 사람의 대질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동혁 단식 투쟁
    장동혁 단식 투쟁
  2. 2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3. 3검정고무신 선은혜 별세
    검정고무신 선은혜 별세
  4. 4김병기 탈당
    김병기 탈당
  5. 5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