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어제(18일) 김경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동시 소환했습니다.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질조사를 하려 했지만 김 시의원의 거부로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가 어제(18일) 나란히 경찰에 출석했는데요.
당초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대질신문을 검토했지만, 김 시의원의 거부로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대질신문은 양측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데요.
경찰의 요구에 남 씨는 동의했지만 김 시의원은 응하지 않은 겁니다.
경찰은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 김경 서울시의원을 어제(18일) 오전부터 소환해 17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오늘 오전 3시쯤 조사를 마치고 이곳 마포청사를 나섰는데요.
대질조사를 거부한 것이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시의원은 "사실대로 답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남 씨도 이날 경찰에 재출석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이 두 사람을 동시에 부른 건 해당 의혹을 놓고 벌어진 진실 공방을 가려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시의원은 남 씨가 공천헌금을 제안했다고 주장해 온 반면, 남 씨는 공천헌금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해 왔는데요.
강선우 의원도 1억 원을 즉시 반환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등 공천헌금을 제안한 주체와 돈이 오간 경위 등을 두고 세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로 예정된 강선우 의원의 첫 조사에서도 경찰은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 시의원과 남 씨를 재소환해 세 사람의 대질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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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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