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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엔, 파력 발전으로 ‘업의 전환’ 성공… 2025년 매출 100억 돌파

서울경제TV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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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웅 에쓰엔 대표 [사진=에쓰엔]

임채웅 에쓰엔 대표 [사진=에쓰엔]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산업용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 전문 기업 에쓰엔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성공적인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2025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엔은 한국동서발전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업의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파력 발전 기술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 중립 및 탈석탄 등 급변하는 발전 산업 환경에 맞춰 중소기업이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에쓰엔의 경영 성과는 가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4년 83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5년 105억 원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26%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기존의 전동기·발전기 설계 역량을 파력 및 소수력 발전 등 신성장 동력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력 확보 및 공공 시장 공략도 구체화됐다. 에쓰엔은 ‘하이브리드 전폐형 고압 방수 전동기’에 대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을 완료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국제방폭인증인 ‘IECEx’를 획득해 극한 환경용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국제 방폭 유지보수 기업 인증(Service Facility) 역량까지 확보했다.

[사진=에쓰엔]

[사진=에쓰엔]



에쓰엔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파력 발전기 등 신재생 발전 설비의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채웅 에쓰엔 대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회전기기 제조 노하우를 파력 발전 기술과 결합해 성공적인 업의 전환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혁신제품 지정과 국제인증을 발판 삼아 친환경 에너지 브랜드 ‘모젠트릭(Mogentric)’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에쓰엔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으로, 2017년 국내 발전 공기업 5사 정비적격업체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psy@sedaily.com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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