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기업이미지(CI). /현대약품 |
코스피 상장사 현대약품 주가가 19일 장 초반 강세다. 파트너사인 이탈리아 제약사의 남성형 탈모 치료 신약 ‘클라스코테론’ 5% 용액이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620원(4.70%) 오른 1만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클라스코테론 5% 용액에 대한 두 건의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과 유럽 50개 지역에서 환자 14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투약군은 위약군 대비 투여 부위 모발이 539% 늘었다. 유효성을 입증함에 따라 향후 해당 신약이 상용화가 되면 파트너사인 현대약품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약품은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다. 15일에는 상한가(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로 거래를 마쳤고, 16일에는 24.91% 올랐다.
현대약품은 2023년 코스모파마슈티컬스 자회사 카시오페아와 여드름 치료 신약 ‘원레비’의 국내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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