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기부 로고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지난해 12월3일부터 접수한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연구동료로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272개팀이 지원한 이번 트랙2 경진대회에서 27.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0개팀이 선정됐다. 2주간의 서면심사 및 종합심사를 통해 AI 에이전트 개발 계획에 대한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방법의 타당성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10개팀은 △바이오 부문 3개팀(LLM 기반 정형·재활 임상 연구지원을 위한 능동형 AI 코사이언티스트 비전 AI와 생체역학 시뮬레이션의 통합, 바이오·제약 연구 워크 플로우 통합 AI 코사이언티스트, 멀티에이전트 협업 기반 실사용 근거 생성 자동화 시스템) △소재 부문 2개팀(물리학 기반 범용 소재 설계 에이전트, 설계-실험-총괄 AI 과학자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신소재 자율 탐색 및 합성 셀프 드라이빙랩) △피지컬AI 부문 2개팀(RAPIDS: Robot AI Agents Pipeline for Intelligent Data Collection & Skill learning, 피지컬 AI 학습을 위한 실환경 디지털 트윈 기반 데이터 자동 생성·검증 에이전트) △연구지원 부문 3개팀(생성형 AI와의 연구 협업 기록·검증용 옵트인 워터마크 에이전트, 연구 기획 출발 단계의 구조화와 재현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기반 다중 에이전트 연구 설계 지원 시스템 개발, GAPAGO : 연구 독창성을 위한 갭 분석 및 AI 에이전트)이다.
산·학·연·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팀들은 4월3일까지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개발 도구 비용 지원 하에 소재, 바이오, 로봇, AI 학습, 연구 지원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게 된다. 본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개발된 AI 에이전트는 시연 등의 형태로 국민 모두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팀에게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후원 기관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최대 1년간 AI 에이전트 추가 개발 및 학습을 위해 슈퍼컴 5·6호기 등을 통한 GPU가 지원되며, 실증 및 활용확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에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대상팀에게는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5년간 25억원의 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연계 지원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수한 사전제안서들이 다수 접수되는 등 과학기술 연구현장에서 AI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며 "AI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R&D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AI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는 트랙 1과 트랙 2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AI 활용 과학기술 연구 수행 관련 경연인 트랙 1은 오는 31일까지 참가 가능하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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