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11월 7일 백악관을 방문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의 가자 평화위원회에도초빙되었다고 1월 18일 발표했다. 2026. 01.19. |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빙을 받아들여 "가자 평화위원회" 창설 멤버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르반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초청이 "헝가리의 평화를 위한 노력들"을 인정한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히고, "영광스러운 초대"라고 말하며, 이를 수락한다고 밝혔다.
오르반 총리는 1월 16일자로 미 백악관에서 보낸 초청장도 공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헝가리를 공식적으로 위원회에 초대한 사실을 공표했다
이보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가자 평화위원회는 미국이 하마스를 무장해제 한 뒤 테크노트라트(기술관료)의 통치기구를 가자에 설립하고 가자지구의 전후 복구에 나서도록 하는데 초첨을 두고 마련하기로 한 기구이다.
백악관은 지난 주 16일에 트럼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 위원회 구성원 명단을 발표했다. 그 밖의 위원에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트럼프 특사,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백악관은 밝혔다.
하지만 미국이 주도한 위원회 구성에 대해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도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실은 17일 미국이 발표한 위원회 구성 명단이 "이스라엘과 조율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이스라엘) 정책들과 상반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지하드 운동( 하마스)도 그 구성에 대해 비난하면서 이는 오직 이스라엘의 이익만을 대변하며 "정전협정에서 약속한 모든 조건에 대해 부정적인 의도를 드러낸 구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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