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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AI가 관리'...동작구 스타트업 '에어렛' CES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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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소재 스타트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19일 동작구에 따르면 2024년 설립된 동작구 소재 스타트업 '에어렛'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자동 관리 신발장을 개발했다. 에어렛의 수상 제품 'AiRET S9 : The Intelligent Footwear Curator'는 사용자가 신발을 넣기만 하면 온디바이스 비전 AI가 신발의 소재와 상태를 정밀 분석해 살균∙건조∙탈취 케어 사이클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최신 유망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테크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60여 개국, 4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동작구는 에어렛을 포함해 △벤튼 △세원이엔피디 △사페레아우데 △넥스트커넥트 등 5개 기업의 참관을 위해 항공료, 숙박료, 전시회 입장료, 통역료 등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동작구는 "이번 지원은 관내 기업에 혁신기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동향 파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지원센터 입주 사무실 지원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지원한 스타트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관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큰 성과”라며 “유망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일환 기자 (wh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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