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남의 먼키 본사에서 김이강(왼쪽)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김혁균 먼키 대표가 ‘인공지능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먼키] |
[서울경제TV=박유현 인턴기자] 고물가·고인건비·저소비 '3중고'의 벼랑 끝에 내몰린 골목상권을 구하기 위해 AI 기술이 투입된다.
글로벌 AI 외식 솔루션 기업 먼슬리키친(먼키)은 지난 14일 강남에 있는 먼키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와 ‘AI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자체가 행정력을 동원해 민간의 첨단 AI 솔루션을 현장에 이식하는, 이른바 '골목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형 경영 자동화’이다. 먼키의 ‘AI 매출업’ 솔루션은 고객·주문·매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매장의 경영 상태를 실시간 진단한 이후, 버튼 하나로 고객별 맞춤 쿠폰과 타겟 마케팅 문자 발송 등이 자동 실행된다.
이번 협약에서 광주 서구는 참여 매장 모집과 행정 지원을, 먼키는 핵심 기술 인프라를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행정은 이제 단순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지속 생존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먼키의 AI 기술이 골목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먼키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정밀 분석해, ‘AI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데이터는 더 이상 거대 플랫폼과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닌, 소상공인에게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야 한다”며 “먼키의 AI 기술로 매출 안정화를 통해 무너진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lexibleu@sedaily.com
박유현 기자 flexible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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