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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와 작별' 애플, 아이패드 미니부터 맥북 에어까지 OLED 대세화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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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W] 2028년까지 아이패드 미니·맥북 등 5종 OLED로 전환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애플이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자사 주요 제품군의 디스플레이를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대거 교체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미국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 ▲맥북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맥 ▲맥북 에어 등 5개 제품군의 화면 패널을 순차적으로 OLED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만 OLED를 적용하고 있으며, 비전 프로에는 마이크로 OLED를 탑재하고 있다.

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우선 올해 중 '아이패드 미니'가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아이패드 미니와 맥북 프로가 이르면 올해, 늦어도 2027년에는 OLED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맥북 에어'의 경우 기술 도입이 가장 늦어 2028년 이후에나 적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패드 에어'는 올해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나 LCD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OLED 모델은 2027년경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맥' 역시 24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2027년 또는 2028년에 OLED 버전이 나올 것으로 국내 매체 디일렉 등이 보도한 바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대비 풍부한 색재현율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며, 완벽한 검은색(True Black)을 구현할 수 있어 이미지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플은 이러한 디스플레이 기술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제품별 OLED 도입 예상 시점은 ▲아이패드 미니(2026년) ▲맥북 프로(2026년 말 또는 2027년) ▲아이패드 에어(2027년) ▲아이맥(2027년 또는 2028년) ▲맥북 에어(2028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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