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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년극단 <미녀와 야수> 원주·춘천 전석 매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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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24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안 관객과 만난다

국립청년극단 ‘미녀와 야수’ 공연모습.  사진|국립극단

국립청년극단 ‘미녀와 야수’ 공연모습. 사진|국립극단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국립극단의 국립청년예술단 운영사업 ‘국립청년극단’이 선보이는 연극 <미녀와 야수>가 원주와 춘천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치고, 세 번째 지역 삼척으로 향한다.

원주와 춘천 공연은 티켓 오픈 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오픈한 좌석마저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객들의 높은 문화 수요를 확인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서울에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청년 배우인만큼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대단하다” 등 호평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반응을 바탕으로 <미녀와 야수>는 오는 1월 23일(금)과 24일(토),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삼척 공연은 삼척 시민은 물론 동해·태백 등 인근 동해안 권역 관객들에게도 완성도 높은 연극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극 <미녀와 야수>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에서 출발하되, 프랑스 원작이 지닌 서사와 정서를 연극적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단순한 동화적 재현을 넘어, 인간 내면의 두려움과 편견, 그리고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오늘의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특히 삼척 공연은 강원 내륙에서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이번 투어의 전환점이자, 국공립 예술단체가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공 예술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다. 국립청년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고, 지역 관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와 춘천에서 확인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미녀와 야수>는 삼척(1.23(금)~1.24(일)), 강릉(1.31(토)~2.1(일)), 횡성(2.6(금)~2.7(토)), 속초(2.27(금)~2.28(토)) 등 강원 지역 투어를 이어간다.

‘국립청년극단’은 (재)국립극단이 청년 연극인의 공공 무대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활동 거점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원주시와 업무 협력하여, 지역의 창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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