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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5 DRAM 가격, 2026년 초까지 상승 흐름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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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DDR5 DRAM 가격이 계속 인상될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DDR5 DRAM 가격이 계속 인상될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고용량 DDR5 DRAM 가격이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빠르게 상승하며 메모리 시장 전반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를 인용해, PC용과 서버용 DDR5 DRAM 계약 가격이 2026년 초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단기 가격 변동이 아닌 구조적인 공급·수요 변화에 따른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메모리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은 서버용 DDR5 수요 확대다.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DDR5 모듈이 웨이퍼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PC와 노트북용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 메모리 업체들이 대형 OEM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물량을 배정하는 점도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

트렌드포스의 기가비트당 평균판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까지는 PC용과 서버용 DRAM 가격이 대체로 안정적이었으나, 4분기부터 두 시장이 동시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서버용 DDR5 RDIMM 가격이 PC용 SODIMM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며 전체 DDR5 DRAM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트렌드포스는 이러한 흐름이 단기간에 되돌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DDR5 DRAM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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