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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 "중부발전과 '낙탄 회수로봇' 공동개발"

뉴시스 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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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발전본부에서 현장 실증 진행
[서울=뉴시스] 낙탄 회수 로봇 개념도. (사진=케이엔알시스템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낙탄 회수 로봇 개념도. (사진=케이엔알시스템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로봇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은 한국중부발전과 '다관절 유압로봇을 활용한 옥내 저탄장 낙탄 회수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화력발전소에서 이송 과정 중 바닥으로 떨어져 유실되는 석탄인 낙탄을 안전하게 수거함으로써 현장 안전을 지키고자 추진됐다.

현장 실증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한국중부발전의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진행됐다. 케이엔알시스템의 400㎏급의 다목적 유압 로봇팔인 '하이드라-TG(HydRA-TG)'가 낙탄을 긁어모이는 '포집'과 컨베이어에 다시 올리는 '상탄' 작업을 수행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이번 개발 과정에서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 실증으로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자율주행 기능 및 포집·상탄 작업 하드웨어 고도화를 위한 추가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이번 현장 실증 성공은 발전소라는 험지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화력과 원전이라는 다양한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안전을 책임지는 로봇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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