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7일, 겨울 답지 않은 화장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백화목(금릉부원군파) 경북 수원백씨 총친회 회장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족보(族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병오년 새해 대동보 및 인터넷 족보를 편찬하기 위해 경북 김천시 삼락동 소재 수원백씨 금릉부원군파 원백당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한때 종갓집 장롱 속에 보관되어 있던 과거의 족보는 수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한자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주요 문중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족보' 구축과 대동보 서책 보완을 통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항렬과 조상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경북 수원백씨 종친회 백화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모든 종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못하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는 종중의 발전과 종원간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해부터 중앙종친회에서 추진중인 수원백씨 대동보(6차) 편찬에 매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화목(금릉부원군파) 경북 수원백씨 종친회 화장이 총회를 주재하는 모습(사진=국제뉴스 통신사 백운용 기자) |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7일, 겨울 답지 않은 화장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백화목(금릉부원군파) 경북 수원백씨 총친회 회장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족보(族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병오년 새해 대동보 및 인터넷 족보를 편찬하기 위해 경북 김천시 삼락동 소재 수원백씨 금릉부원군파 원백당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한때 종갓집 장롱 속에 보관되어 있던 과거의 족보는 수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한자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주요 문중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족보' 구축과 대동보 서책 보완을 통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항렬과 조상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경북 수원백씨 종친회 백화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모든 종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못하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는 종중의 발전과 종원간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해부터 중앙종친회에서 추진중인 수원백씨 대동보(6차) 편찬에 매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과거 족보가 부계 중심의 수직적 구조였다면, 현대의 족보는 더욱 평등하고 수평적인 가족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많은 문중이 족보 개정 시 딸의 이름을 아들과 차별 없이 올리고 있으며, 사위와 외손주까지 상세히 기록하는 모양세다. 이는 족보가 더 이상 권위의 상징이 아닌, '가족 모두의 소중한 역사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족보는 단순한 혈연의 기록을 넘어, 한 개인의 뿌리와 역사를 잇는 중요한 전통문화유산이며 동시에 디지털화와 현대적 해석을 통해 족보가 '낡은 관습'이 아닌 '가족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이날 원백당에 경북 수원백씨의 여러 종친들이 모였는데 김천, 선산, 예천, 상주, 청송, 문경, 대구, 칠곡, 구미, 경주의 각 지역을 대표해 금릉부원군파(백광월, 백점윤, 백남출)를 비롯한 수의부의공파(백종일), 문경공파(백승균, 백승창, 백종칠), 참봉공파(백승태), 문간공파(백군흠), 오산군파(백수청), 산음공파(백규현, 백종탁, 백기현), 장단공파(백용구, 백일청, 백원기, 백달흠) 등 수원백씨 각 파의 임원들 27명이 참여해 대동보 편찬 및 임원진 구성, 회칙 규약 등을 숙의하고 의견들을 개진해 그야말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렇듯 수원백씨 총친들은 대동보 발행 및 인터넷 족보 구축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후세에 널리 알려 그 뿌리를 보존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탄성이 실로 절로 나온다.
총회가 거의 끝날 무렵 백화목 회장은 "오늘 수원백씨 종친들이 일부러 불원천리 마다하고 원백당에 모여 문중의 일을 내일같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더욱 힘써 수원백씨 문중의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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