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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 AI 수요 따른 FCBGA 증설 수혜"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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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나증권은 19일 기가비스에 대해 "AI 가속기향 FCBGA(패키지 기판) 증설 사이클 진입에 따른 구조적 성장 구간에 들어섰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번 분석으로 기가비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새로 개시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탑티어 FCBGA 업체들의 증설 본격화로 기가비스의 매출과 이익이 2027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944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378억원, 영업이익률(OPM)은 40%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3992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김 연구원은 "검사 장비 기업(KLA, Onto Innovation, Camtek) 평균 PER에 기가비스의 전방 산업이 패키지 기판에 제한된 점을 감안해 50%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가비스 로고. [사진=기가비스]

기가비스 로고. [사진=기가비스]

하나증권은 2025년 4분기 기가비스의 매출이 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Ibiden과 Unimicron 등 글로벌 FCBGA 선두 기업들이 AI 서버용 기판 증설에 나서고, 삼성전기·Zhen Ding Tech 등 후발 업체들도 ASIC용 FCBGA 확대를 준비하면서 기가비스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I 가속기용 FCBGA 기판의 대면적화와 고다층화로 공정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AOI(자동 광학 검사) 및 AOR(자동 수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선폭 미세화로 흑백 검사 대신 컬러 검사 장비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김 연구원은 "기가비스는 2마이크로 수준의 검사 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주요 고객사 R&D 센터에 출하 중으로, 중장기적으로 제품 단가(P)와 출하량(Q)가 함께 성장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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