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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증시 휴장에 혼조세…9만5000달러서 거래

아주경제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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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이 미국 자본시장의 휴장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5128달러)보다 0.36% 오른 9만5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9만4854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다시 9만5473달러까지 회복하며 오르내리는 중이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혼조세를 나타내는 건 추가 상승이나 하락을 이끌 유인이 없어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가상화폐 시장은 미 뉴욕 증시의 움직임을 따라가는데, 미국 자본시장은 주말을 포함해 이날까지 3일간 휴장에 들어갔다. 19일은 연방공휴일인 '마틴 루터 킹 데이'로, 미국 증시 등 자본시장이 모두 휴장한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도 등락을 반복 중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오전 8시 기준 3348달러로 전일(3301달러)보다 1.42% 올랐다. 엑스알피(리플)는 같은 시각 2.05달러로, 전일(2.06달러)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8시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9만5601달러(약 1억4106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1억4065만원)보다 약 0.29% 높은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프리미엄’은 0.31%를 형성하고 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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