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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 위한 북미 우수 대학과 업무협약

헤럴드경제 홍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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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김영신 원장(왼쪽)과 토론토대학교 Chris Yip 공과대학 학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정원]

기정원 김영신 원장(왼쪽)과 토론토대학교 Chris Yip 공과대학 학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정원]



캐나다 토론토·미국 렌슬러공과대학과 기술협력 기반 구축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공동 R&D 등 기술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미국 렌슬러공과대학과 지난 9일과 13일에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정원에 따르면 토론토대학교는 1827년에 설립된 캐나다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AI, 의학·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학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융합연구와 글로벌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북미 핵심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렌슬러공과대학은 1824년 설립된 미국의 가장 오래된 공과 중심 연구대학으로, 공학·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응용연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핵심 기술분야에서 산학협력과 기술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 중인 ‘글로벌 협력형R&D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개방형 R&D 혁신 촉진, 기술애로 해소,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기술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정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토론토대학교 및 렌슬러공과대학과 함께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연구 역량과 기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 공동 R&D ▲기술 및 인력 교류 ▲공동 세미나·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개방형 R&D와 기술사업화 경험이 풍부한 북미 우수 대학과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기술교류 및 국제 공동 R&D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기정원도 정책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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