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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86분+평점 6.6점' 황희찬, 득점 대신 압박을 택했다...울버햄튼 5경기 무패의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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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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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황희찬(30, 울버햄튼)이 다소 아쉬운 지표를 남겼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수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끝내 승부를 가르지는 못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울버햄튼은 승점 8점(1승 5무 16패)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자리했으나, 공식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뉴캐슬은 승점 33점(9승 6무 7패)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흐름만 놓고 보면 뉴캐슬이 우세했다.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추격에 나선 뉴캐슬은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 앞섰다. 실제로 전반전 패스 성공률은 94%에 달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유효 슈팅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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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이 경기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톨루 아로코다레와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지표는 조용했다. 슈팅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페널티박스 안 터치는 1회에 그쳤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황희찬에게 무난한 평점인 6.6점을 부여했다.


볼을 잡았을 때의 안정감은 나쁘지 않았다. 총 23회의 터치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은 83%(15/18)로 준수했다. 공격 지역으로 향한 패스는 4회였고, 기회 창출도 1차례 기록했다. 예상 어시스트(xA)는 0.10으로, 직접적인 득점 장면은 없었지만 찬스의 출발점 역할은 수행했다.

수비 기여도도 눈에 띈다. 전방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가로채기 1회, 볼 회수 3회를 기록하며 수비 가담에 힘을 보탰다. 태클이나 차단 수치는 없었지만, 총 4회의 수비적 행동을 통해 팀의 압박 구조 안에서 움직였다. 볼을 빼앗긴 횟수는 0으로, 불필요한 턴오버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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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중볼 경합(0/1)과 롱패스 성공률(0/2)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최전방에서 버텨주며 공격을 전개해야 하는 역할상, 제공권과 전환 패스에서의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드리블 돌파 역시 성공 기록은 없었다.

후반 41분 황희찬은 로드리고 고메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공격 포인트가 요구되는 스트라이커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경기였지만, 팀 전술 안에서의 움직임과 수비 가담, 패스 정확도는 분명한 역할 수행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득점 대신 균형을 택한 하루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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