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사카, 손용호 기자] |
[OSEN=고양, 조은정 기자] |
[OSEN=손찬익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연쇄 부상이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이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까지 부상으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되면서 내야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7일 송성문의 에이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을 다쳤다. 병원 정밀 검진 결과 4주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재활 전문 병원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이동할 계획이다.
송성문은 지난해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5리, 181안타,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생애 처음이자 KBO리그 역대 58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3루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고, 지난달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
하지만 송성문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 애틀랜타는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 기간은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WBC 출전은 어려워졌다.
김하성은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애틀랜타에서 뛰며 171타수 40안타 타율 2할3푼4리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대표팀에서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그의 이탈은 전력 구성에 적잖은 타격이다.
현재 대표팀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하며 3회 연속 본선 탈락의 아쉬움을 씻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나 송성문과 김하성의 연쇄 이탈로 내야 핵심 축이 흔들리며, 대표팀 구상 전반에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대회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은 대표팀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까.
[OSEN=고척, 최규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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