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의 샷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새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크리크 리조트(파71·7천59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두바이 인터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우승은 10언더파 274타의 나초 엘비라(스페인)가 차지했다.
라우리는 17번 홀(파4)까지 1타 차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샷은 그린 주위 호수로 들어가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우승한 엘비라(오른쪽) |
반면 엘비라는 17번 홀 버디로 라우리와 동타를 이뤘고 마지막 홀을 파로 지켜내며 우승 상금 40만유로(약 6억8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니얼 힐리어(뉴질랜드)가 9언더파 275타로 준우승했다.
이정환은 4오버파 288타,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매킬로이와 이정환 등은 22일 역시 UAE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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