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조영신 감독(상무)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현지 시간) 쿠웨이트의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오만과 경기에서 29대24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을 거둬 카타르(1승)와 함께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5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20일 카타르와 조 1위를 놓고 대결한다. 카타르는 2014년부터 최근 아시아선수권 6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아시아 최강이다.
나머지 8강 팀들의 윤곽도 거의 확정됐다. B조 바레인과 이라크, C조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 D조 사우디아라비아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한 자리는 19일 열리는 일본과 이란 경기 승자가 차지한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27년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다. 최근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연달아 5위에 그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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