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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십 건' 강원 스키장 안전사고 주의보

뉴스1 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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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스키장.(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겨울철 강원 지역에서 주요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더를 타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방문객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강원 지역 스키장 구조 건수는 2022년 16건 2023년 27건, 2024년 18건, 2025년 10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23분쯤 정선 고한읍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어 A 씨(45)가 활강 중 넘어지면서 우측 늑골이 골절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지난 6일 오후 1시 29분쯤 홍천 서면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어 B 씨(19)가 활강 중 안전 펜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얼굴을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춘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쯤 홍천 서면의 한 스키장에서 스노보더 C 씨(29)가 보드를 타다 넘어졌다. C 씨는 스키장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으려 했으나, 우측 어깨 탈구가 의심돼 소방당국에 의해 춘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지난 3일 오후 8시 13분쯤 정선 고한읍의 한 스키장에서 스노보더 D 씨(29)가 활강 중 넘어져 팔을 다쳤다. D 씨는 리조트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 전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기에게 알맞은 코스를 이용해야 한다"며 "활강 중 장난치거나 음주 후 이용해선 절대 안 된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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