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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어이 데려가려는 아틀레티코, 못 보낸다는 PSG…선택은 이강인이 한다, 파리 잔류vs마드리드 이적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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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이강인.EPA연합뉴스

PSG의 이강인.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선수 생활의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스페인 언론 아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잉글랜드 출신의 코너 갤러거를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시켰다. 브렉시트 이후 잉글랜드 국적 선수는 라리가에서 비유럽(Non-EU)으로 분류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갤러거가 차지하고 있는 Non-EU 쿼터 세 장 중 한 장을 이강인에게 맡기겠다는 구상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과거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인연은 닿지 않았다. 이번에야말로 이강인을 데려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분위기다.

PSG의 입장은 확고하다. 지난해 여름 그랬던 것처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곧바로 PSG가 이강인의 이적에 반대, 오히려 재계약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무조건 남기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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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냉정하게 PSG에서 주전이 아니지만 최고의 교체 카드로 분류된다. 최전방과 좌우 측면, 여기에 미드필드 전 지역을 커버하는 멀티플레이어라 활용 가치가 크다. 한 명이라도 다치면 이강인이 ‘슈퍼 서브’로 활약할 여지가 있다. PSG와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지키려는 이유다.


아스는 “이강인이 최종 결정권을 갖게 될 것”이라며 PSG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강인 스스로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PSG가 반대해도 이강인이 원한다면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스페인은 이강인에게 익숙한 무대다. 발렌시아에서 성장했고, 마요르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프랑스보다 더 편안할 수 있다. 게다가 스페인 라리가는 프랑스 리그1과 비교하면 더 높은 수준의 리그로 평가받는다. 주전 경쟁은 마찬가지로 피할 수 없지만 PSG에서 부족한 출전 시간을 채울 여지도 있어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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