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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전과 3범' 임성근 자필 사과문, 술 광고 영상 삭제...누리꾼은 '싸늘'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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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넷플릭스, 임성근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넷플릭스, 임성근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19일 현재 유튜브 채널 '임짱 TV'는 구독자 수가 99만명에서 97.9만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전 게재됐던 '발베니 협찬 영상입니다' 영상도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됐다.

전날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임성근은 "근래 술을 끊었고 술을 자제하기 시작한 지 5~6년이 지났다"며 "술을 좋아하다 보니 사고를 쳤다.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넷플릭스, 임성근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넷플릭스, 임성근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그는 "술 마시면 차에서 자잖냐. 차에서 자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상황 설명을 했다. 그런데 술 마신 사람이 왜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 걸고 있냐고 묻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하는 거다"며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다. 내 잘못을 면피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형사처벌을 받아서 면허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라고 말했다.

임성근은 "다 말씀드리고 사과하는 게 맞다. 숨겨서 될 일도 아니고. 괜히 심려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한데. 갑자기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이 간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털어내고 싶다. 문제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 조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파묘 당하는 거보단 낫다" "너무 큰 관심에 좋으면서도 불안하셨을 듯.. 아재 앞으론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선행 콘텐츠 만들어와라"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실망이다" "이럴 거면 술 광고는 왜 받았냐" "세 번 걸린 거면 안 걸린 건 몇 번이냐" 등 실망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특히 임성근이 이 시점에 음주운전을 고백하게 한 유튜브 영상 제작진과 PD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소주를 등장시킨 것을 두고 논란을 만들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임성근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리기능장 임성근이 자진해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을 밝히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임성근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임성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자필 사과문에서 임성근은 "먼저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는 같은 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입니다.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임성근은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들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여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믿어 주셨던 모든 분께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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