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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베이징서 개최..."시장 개방 협상 가속화"

아주경제 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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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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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3차 후속협상이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중국 측 린펑(林峰)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하는 3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서비스·투자 분야의 추가 개방과 제도 개선을 논의해왔다. 2018년 3월 후속협상을 공식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12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후속협상의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협상을 통해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 가속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공식협상을 격월 등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상 속도를 높이고 이번 후속 협상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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