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안전검사 모습(서울시 제공) |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0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의 안전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25개 소방서 소속 화재안전조사관 237명이 투입된다.
조사 대상은 전통시장 150곳, 판매시설 100곳, 운수시설 25곳, 목욕장 100곳, 일반음식점 125곳, 근린생활시설 300곳 등이다.
점검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계단·통로·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소방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전반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조사 과정에서 경미한 불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해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구성, 비상구·피난통로 확보와 피난 유도 요령,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기·가스 화재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도 병행한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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