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방송 캡처 |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배우 김민종이 가수 윤민수의 싱글 하우스를 찾은 가운데, 소금단지 액막이부터 수맥봉 점검까지 '풍수 풀코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의 싱글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윤민수의 집에는 김민종과 영탁이 방문했다. 김민종은 소금단지를 현관에 놓고, 문에 종을 달며 액막이를 해주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집을 스캔하던 김민종은 "민수 집 초대받아서 특별히 이걸 갖고 왔다"며 수맥봉을 꺼내 들었다. 김민종은 "풍수지리는 과학이다, 미신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거실 곳곳을 돌며 수맥을 체크했다. 김민종은 "대체로 괜찮은데 이쪽이 수맥이 좀 많이 흐른다, 교차한다"고 말했고, 실제로 수맥봉이 교차하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김민종은 윤민수에게 "앉아 있는 위치가 어디냐?"라고 묻더니, 윤민수가 자주 앉는 자리에 수맥봉을 갖다 대며 "안 좋아, 봐봐"라고 짚어줬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민종이 형 커리어는 대단한데 저거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짠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동엽 역시 "(김민종은) 이사할 때도 전문가 모셔서 체크한다"고 거들었다.
김민종은 초록색 테이프를 꺼내 수맥이 강한 위치에 직접 표시하며 "가급적 피해라"라고 조언했고, 윤민수는 "놀러 온 거 아니었나"며 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민종은 "잔소리하러 온 거 아니다 민수야"라며 웃어 보였다.
'미우새' 방송 캡처 |
이어 김민종은 "집 구조는 되게 예쁘다"며 칭찬했고 테라스 공간을 보며 "비 오는 날 족발 깔아놓고 소주 한잔하면 너무 좋겠다, 부럽다"며 감탄했다.
영탁이 "여기 수맥은 어떠냐?"고 묻자, 김민종은 다시 점검에 나섰고 "괜찮네"라며 만족해했다. 이에 윤민수는 "술은 앞으로 여기서 먹어야겠다"고 말했고, 김민종은 "이 공간을 많이 활용해라"고 조언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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