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평화위원회를 구성하며 평화 구상 2단계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국 정책에 반한다며 반발했는데요.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대체할 의도로 만들어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종전과 재건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최고 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할 '평화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사장을 맡는 위원회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평화위원회 감독을 받아 가자지구 재건까지 과도기 통치를 맡는 가자행정국가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석 달 넘게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휴전이 2단계로 넘어간 겁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번 가자집행위원회 구성이 사전에 조율되지 않았고 자국 정책에 반한다며 이례적으로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정책과 충돌하는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스라엘과 대립하는 튀르키예의 하칸 피단 외무장관이 평화위원회 하위 조직에 포함된 게 불만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가 사실상 유엔을 대체하겠다는 의도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헌장에서 가자지구를 언급하지 않은 채 국제 평화 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활동 범위가 글로벌 분쟁 지역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화 구상 2단계의 또 다른 핵심 사안인 '하마스 무장해제'를 두고도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하마스가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없이는 무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스메이커'를 자처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 2단계 구상의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 입니다.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우채영]
#트럼프 #가자지구 #휴전 #평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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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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