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국힘, '장동혁 단식 농성장'서 최고위·규탄대회…"쌍특검 수용하라"

뉴시스 이승재
원문보기
장동혁, 단식 닷새째 맞아…건강 상태 관건
당내선 한동훈 제명 징계 두고 논란 지속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단식투쟁 4일차를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1.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단식투쟁 4일차를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1.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닷새째 단식을 진행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국회 내에 설치한 단식 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권의 통일교 유착과 공천 헌금 의혹에 관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한다.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통일교 게이트·민주당 공천뇌물' 쌍특검 수용 압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 대표의 경우 전날 국회 의료진으로부터 단식 중단을 권유받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만큼 정상적인 회의 진행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장 대표는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단식에 출구전략이 어디 있나. 특검을 받아들일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권력자의 힘에 좌우되는 나라가 아니라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여야 한다"며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적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쌍특검 수용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 장 대표의 영수회담도 재차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자기들이 야당일 때는 툭하면 영수회담 하자고 보채던 것을 국민들은 기억한다"며 "막상 권력을 잡고 보니 눈에 뵈는 게 없는 안하무인의 오만한 정권이라는 국민들의 시선이 두렵지도 않나"라고 했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쌍특검법 추진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간다. 의원총회를 마친 뒤에는 국회 로텐더홀 단식장에 모여 '통일교 게이트·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촉구 규탄대회'를 연다.


의원총회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징계 논란과 관련된 발언이 있을 수도 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징계안 의결을 보류하면서 사과와 소명의 기회를 줬고, 한 전 대표는 전날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자신의 제명 징계에 대해서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고 했다. 이에 당내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송 원내대표는 한 전 대표의 사과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있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장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에게 "한 전 대표도 본인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는데, 용기를 내준 것은 다행"이라며 "당의 화합을 위한 하나의 바탕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아내 법카 의혹
    김병기 아내 법카 의혹
  2. 2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3. 3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
    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
  4. 4공천헌금 의혹
    공천헌금 의혹
  5. 5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