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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이 콕 집어 칭찬한 경찰관, 첫 특별포상 수상

뉴시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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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훈 서울청 치안정보분석과 경감, 200만원 포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접견에 앞서 권혁기 의전비서관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접견에 앞서 권혁기 의전비서관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콕 집어 칭찬한 것으로 알려진 경찰관이 올해 신설된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열린 제1회 포상금 심의위원회에서 허정훈 서울청 치안정보분석과 경감에게 200만원 포상을 결정했다.

허 경감은 공공기관 1626개의 누리집을 전수 확인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한 10곳을 보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직접 칭찬한 사실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사안이다.

강 실장에 따르면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높은 사람이 낸 의견이 아닐 텐데, 담당 공무원의 아이디어일 것"이라며 "찾아서 포상이라도 좀 하라"고 지시했다.

또 '포상은 절차와 기준이 있다'는 반응에 "그러면 피자라도 보내줘요, 대통령실에서"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파격 포상을 하라는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최근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신설해 허 경감 등 31건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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