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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프랑크푸르트, 역사적 3위·UCL 진출 이끈 사령탑, 토프묄러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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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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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디노 토프묄러(46) 감독과 결별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디노 토프묄러 감독과의 협업을 즉각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최근 몇 주간의 경기력과 새해 첫 3경기에서 얻은 인상을 종합해, 스포츠 및 구조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토프묄러 감독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단과 스포츠 조직 전반에 변화가 이어지던 과도기 속에서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회복시켰다. 그의 지도 아래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고,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하며 리그를 통해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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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흐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구단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지향하는 역동적이고 공격적이며 콤팩트한 축구를 이번 시즌에는 충분히 구현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마르쿠스 크뢰셰 스포츠 디렉터는 "토프묄러 감독은 언제나 구단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큰 열정으로 일했다. 전문성, 프로의식, 세밀한 준비 과정, 선수단과의 인간적인 소통 모두 높이 평가한다"라면서도 "최근 몇 주간의 하락세를 고려할 때 새로운 스포츠적 자극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토프묄러 감독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 팀과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결정을 존중한다.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기회를 주고 신뢰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프랑크푸르트에 더 차분하고, 무엇보다 성공적인 시간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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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임시 체제로 시즌을 치른다. U21팀을 이끌던 데니스 슈미트 감독과 U19팀의 알렉산더 마이어가 공동으로 1군을 맡는다. 이 중 슈미트 감독이 전면에 서서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크뢰셰 디렉터는 "두 지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다. 이는 우리가 차기 감독을 신중히 선임할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과와 아쉬움이 공존했던 동행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프랑크푸르트는 다시 한 번 변화를 선택했고, 다음 방향을 모색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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